혜화역-학림다방(비엔나커피맛집)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느 날

일이 있어서 혜화역에 들렀다가 혜화역에 올때마다 가는 비엔나커피 맛집

학림다방에 들렀어요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1시(연중무휴) / 마지막오더 오후10시

위치 : 혜화역3번출구에서 도보로 1~2분거리

 

 

학림다방(혜화역 3번출구)

 

여기는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오늘도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려고 빠른걸음으로 향했어요

 

카페에 들어가면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엔티크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수많이 전시되어 있는 골동품 LP컬렉션과 고전적인 흑백사진, 빈티지한 소파 등이 보입니다 

 

이 카페는 1956년에 개업을 하였으며  서울대가 관악산 캠퍼스로 이전하기 전까지 서울대 학생들의 휴식장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1년에 일어난 학림 사건과 관련이 있는 장소라고도 합니다.

 

별그대와 응답하라1988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분위기는 대충 이렇게 살펴보고

제일 중요한 메뉴판을 보아야겠죠 ??

 

출처: 네이버 이미지

 

저는 시그니처 메뉴 !

비엔나 커피와 블루베리 크림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

비엔나 커피는 저 위에 올라가진 휘핑크림이 참 매력적입니다

너무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아래 쌉싸름한 커피와의 조합이 너무 좋았고

 

 

아래 크림치즈케이크는 

숟가락으로 펐을때 마치 순두부를 뜨는 느낌처럼

부드러웠고 블루베리쨈과 같이 먹었을 때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또 비엔나커피가 먹고싶으면 

생각날 이곳 ! 

재방문의사 ★★★★★